[하모니] 올라! 멕시코 열정을 요리하는 이사벨·이민구 부부 - 1부

연합뉴스TV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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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올라! 멕시코 열정을 요리하는 이사벨·이민구 부부 - 1부

손끝에 즐거움을 담고 행복을 요리하는 아내와 사랑을 맛있게 굽는 남편!

열정을 가득 품고 멕시코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사벨-이민구 씨 부부입니다.

멕시코 여행 중에 만난 이사벨 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이뤘는데요.

2018년 한국에 들어와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도시 '전주'에서 작은 멕시코를 열었답니다.

객리단길이라 불리는 핫한 도로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영화 '코코'의 배경인 멕시코 도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데요.

'과나후아토'는 바로 이사벨 씨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100년 레시피를 바탕으로 멕시코의 전통 가정식을 수제로 만들어 내는 이곳~

흔히 한국에서는 간식 겸으로 먹는 '토르티야'를 직접 만들 정도라는데요.

옥수숫가루부터 직접 멕시코에서 공수해 반죽이며 굽는 것까지, 이것뿐인가요~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소스며, 매운맛을 위해 고추씨를 다 뺀 말린 고추까지 직접 공수!

음식에 대한 정성을 위해 남편은 물론 시어머니까지 손을 보태고 있는데요.

힘들 법도 한데, 어느 순간이나 웃음을 잃지 않는 가족들입니다.

그날 오후, 일찍 식당을 마무리하고 아들 환희와 함께 어디론가 가는 두 사람~

오늘은 '삼촌의 날'이라며 한껏 들뜬 환희가 달려간 곳은~?

한국 속의 멕시코! 열정과 사랑을 품고 요리로 펼쳐내는 이사벨-이민구 씨의 즐거운 이야기가 이번 주 하모니에서 펼쳐집니다.

#이사벨 #이민구 #멕시코 #토르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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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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