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올라! 멕시코의 열정을 요리하는 이사벨·이민구 부부 - 5부
전주에서 한국 생활을 4년 동안 했던 이사벨 씨, 이번에는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전통시장에 들어선 이사벨·민구 씨 가족, 여기에 낯선 이들까지 합류했는데요.
바로 언니네 부부를 만나러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장기 휴가까지 내고 온 여동생 레슬리 씨입니다.
민구 씨가 처제와 아내를 위해서 준비한 서울 투어!
그 첫 번째는 시장 구경과 함께 전통 한복 체험인데요.
이사벨 씨도 제대로 된 서울 구경은 처음이라며 잔뜩 신난 얼굴!
9살 아들 환희도 장구까지 들고 한복의 매력에 푹~ 빠져봅니다.
사진까지 찍고 나선 길, 빈대떡에 막걸리의 조합도 놓칠 수 없죠~
'한국의 의식주'를 제대로 알려주겠다는 민구 씨의 각오대로 알차게 진행되는 '이사벨·민구 투어'!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서울의 옛 마을을 재현한 한옥마을입니다.
건축을 전공해 멕시코 건축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레슬리 씨가 특별히 요청했다는데요.
전주 한옥마을과 또 다른 재미~
여기에, 멕시코에도 비슷한 게 있다는 전통놀이 '투호'로 몸을 풀어보는데~
던지는 족족 빗나가는 화살, 하나만은 넣고야 말겠다는 여동생 레슬리 씨의 오기가 발동됩니다!
언니의 나라, 남편의 나라, 이제는 자신의 나라가 될 한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사벨 씨와 가족들, 이들의 유쾌한 겨울 풍경이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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