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조국 포르투갈로 떠났습니다.
벤투 감독은 4년 4개월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어젯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공항에는 팬 200여 명이 모여 포르투갈어로 감사하다고 외쳤습니다.
웃으며 인사하던 벤투 감독은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직전, 최태욱 코치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눈물을 머금기도 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축구협회를 통해 대한민국은 항상 삶의 일부일 것이며 선수들은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벤투 감독은 당분간 포르투갈에서 재충전하며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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