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얘기 짧게 해 볼 텐데요.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 확대를 골자로 한 전당대회 경선 룰 준비작업을 위한 조정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이런 의지를 직접 보였는데 보였는데 밝혔는데 이 얘기 듣고 오시겠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우리 당의 20대·30대·40대 당원은 전체의 약 33%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같은 연령층의 비율이 약 41%인 점을 비교하더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불리하고 누구에게는 유리한 당원 구성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당의 진로는 당원들이 결정해야 합니다. 전당대회는 당원의 총의를 묻는 자리이지 국민의 인기를 묻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의 진로는 당원들이 결정해야 한다. 젊은층 당원이 지금 늘어서 국민 전체 인구 대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얘기를 듣고 오셨고. 그리고 오늘 또 초, 재선 의원들이 당심 100%로 가야 한다 이렇게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초, 재선 의원 비율이 국민의힘에서 73%더라고요. 그러면 지금 당심 100%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나요?
[김종혁]
무게를 기운 것은 아니고요. 사실은 내부에서 상당한 논의가 있어요. 아직까지 공식적인 논의를 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이 끝난 다음에 하자. 예산 국회가 끝난 다음에 하자 했는데 오늘 아침은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 이게 9일쯤이면 아무리 늦어도 끝날 줄 알았는데 이게 여태까지 안 끝나고 있으니 우리가 임기 끝나는 게 3월 12일이거든요. 3월 12일 이전에 전당대회를 하려면 역산을 해 보면 우리가 올해 말까지는 대충 이거 틀을 만들어내야 한다. 언제 할 것이고 그다음에 룰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끝나야 하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이게 3월 12일까지 못하겠다.
그러니 다음 주부터는 아주 박차를 가해서 빨리 가자. 이런 것까지는 컨센서스가 만들어졌고.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일단 여기 비대위원들도 본인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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