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 녹내장 등 국가관리 대상 희소병 42개 추가
선천 녹내장과 마이어 증후군 등 42개 질환이 국가관리 대상 희소 질환에 새로 지정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희소 질환 전문위원회와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희소 질환으로 지정되면 건강보험 산정 특례를 적용받아 입원과 외래진료 모두 본인부담률이 10%로 줄어듭니다.
또, 중위소득 120% 미만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요양급여 본인부담금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국가관리 대상 희소 질환은 1,123개로 늘어났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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