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이재명, 검 소환 대응 주목…여 당권 관전 포인트는?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오는 28일에 출석을 통보했죠.

이 대표의 소환을 두고 여야가 연일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 과연 이재명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입니다.

내년 3월 8일로 전당대회를 확정한 국민의힘은 당권 주자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소환통보한 날짜가 이틀 남았는데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의 기류를 보면 출석 불응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이재명 대표가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면 검찰은 어떤 카드를 꺼낼까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 있을까요?

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표가 신년 초 양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새해 인사 차원이라며 확대 해석을 꺼렸지만 당 안팎에서는 이른바 '문심'을 중심으로 당내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되는데요?

하지만 비명계는 이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 비명계 모임이나 친문 성향 당내 모임에서도 최근 개혁을 화두로 모임을 속속 열고 있는데, 당의 단일대오 계속 갈 수 있을까요?

그런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들 16명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여당은 좌표찍기라며 반발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여당 얘기도 해보죠. 국민의힘이 내년 3월 8일로 전당대회를 확정했죠. 관전포인트 어떻게 보고 계세요?

한편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수치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의하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2%, 부정 평가는 56.6%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2주째 상승세인데 민심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신년 개각과 신년사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도 관심이죠. 먼저 개각은 이상민 장관이나 한덕수 총리까지 야당에서 경질 목소리가 나오는 인사들까지 전격 물갈이가 될까요?

신년사의 TV생중계로 발표할 것을 검토되고 있는데 어떤 메시지가 담길까요?

사면 얘기도 해보죠, 거론됐던 대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이 됐죠. 특히 김 전 지사의 경우 복권없이 사면만 하는 걸로 여야 공방이 계속되는 분위긴데 어떻게 보세요?

끝으로 예산안이 통과됐지만 올해 효력이 상실되는 일몰법안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안전운임제와 30인 미만 기업의 주 8시간 특별연장근로 허용이 쟁점인데 정부와 여당은 연장해야 한다는 거고 민주당은 조금 더 따져보겠다는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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