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정치인과 공무원 등 1,373명에 대해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복권이 결정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이 남은 형기만 면제됐습니다. 여야 정치인과 박근혜 정부 주요 공직자들도 대거 사면 명단에 올랐습니다.
■ 국민의힘은 이번 사면이 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명박 부패 세력과 박근혜 적폐 세력을 풀어준 '묻지 마' 대방출 사면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 북한의 어제 군용 무인기 침범 사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2017년부터 드론 대응 훈련이 전무했다면서 북한의 선의와 군사합의에만 의존한 대북 정책이 얼마나 위험한지 국민이 봤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방위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최문순 전 강원지사 자택과 리조트를 매입한 KH그룹 등 20여 곳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피의자들을 잇달아 구속한 특수본이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참사 당일 112 신고 처리를 소홀히 한 이태원파출소 팀장 2명과 주점 앞에 불법 증축물을 설치한 참사 현장 부근 클럽 대표를 추가 입건했습니다.
■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옷장에 숨긴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유기 장소로 지목된 경기도 파주시 하천 변을 수색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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