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백현동 개발' 의혹 수사 속도…관련자 잇단 소환 外

연합뉴스TV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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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백현동 개발' 의혹 수사 속도…관련자 잇단 소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경기 성남 백현동 아파트 개발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를 상대로 지난 2016년 7월 성남도시공사가 백현동 사업 참여를 포기한 전후 상황을 조사했는데 유 씨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거론하는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자세한 소식 강창구 기자입니다.

택시기사를 살해해 옷장 속에 방치하고 전 여친도 살해했다고 자백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영장 심사 과정에서 이 남성은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닫았는데요.

경찰은 내일 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혹 여죄는 없는지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살해해 하천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50대 전 여친의 시신을 찾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유기 장소에 지뢰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 소식 윤솔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 7,517명으로 지난주 대비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 중 중국발 확진자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인천공항 집중 검역에 이어 추가 방역 조치가 내일모레(30일) 발표됩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3년째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를, 사망자 수는 최대치를 갈아치우면서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건데요.

정부는 출산, 육아를 돕고 고령층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지만 흐름을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미국 성탄절 연휴를 강타한 눈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자동차나 도로, 전기가 끊긴 집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숨진 사례가 속출하거나 눈을 치우다 숨진 경우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눈 폭풍은 지나갔지만,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기 결항으로 인한 항공대란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항공사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이상헌 특파원입니다.

#성남_백현동아파트개발 #택시기사살해 #코로나19 #인구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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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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