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수요시위..."故 이옥선 할머니 추모" / YTN

YTN news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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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서울 광화문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올해 마지막이자 천576차 수요 시위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그제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옥선 할머니를 추모하면서 정부를 향해 과거사 문제를 정의롭게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장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이경희 /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대표(대독) : 눈 감으시기 전에 (故 이옥선)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켜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다음 생에는 부디 여성의 몸을 침략의 도구로 짓밟지 않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태어나셔서….]

[허수경 /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표 : 과거사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인권 문제는 뒷전으로 하고, 한일 관계에 한국 정부에 책임을 묻고, 시민단체를 탄압하는 지금이 영하의 날씨보다도 저희를 더 춥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의 손을 맞잡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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