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윤대통령 "압도적 전쟁준비"…야 "무책임한 선동"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북한 무인기 도발과 관련해 강경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 등 실전 대비태세 강화를 주문하자, 민주당은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민주당과 법무부간의 위법공방도 치열한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현아 전 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함께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대통령, 첫 방문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등 실전 대비태세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오후에는 NSC에 참석해 "국민보호를 위한 다각적 방안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북한의 무인기 도발이후 연이어 나오고 있는 윤대통령의 강경 행보와 발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여야의 무인기 도발 책임공방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위원장은 "문정권 5년은 적과의 동침"이었다고 주장하고 민주당은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비판중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한동훈 장관이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요청 이유를 설명하며 문자메시지 내용등을 공개한 것을 두고 '위법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구체적 보고를 듣거나 수사개입이 불가한 법무부 장관이 관련 내용을 나열했다"며 위법성을 주장했지만, 법무부는 "법무부 장관은 지난 70년간 수사지휘여부와 관계없이 개별사건 보고를 받아왔다"며 체포요청 설명이 적법하다는 입장인데요?
여야 기관보고, 특히 용산구청의 위증논란이 거셌습니다. 어제 기관보고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부의 마약 단속 강화 기조 탓에 경찰력이 참사에 집중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민주당의 지적에 대해서는 대검 "당일 검찰은 마약수사를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국민의힘이 선관위 출범에 이어, 사고당협 42곳의 당협위원장 인선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의결된 상당수 지역에서 친윤계와 검찰 출신들이 약진한 반면, 비윤계에선 상대적으로 고배를 마신 이들이 속출했다는 점입니다. 이번 조직위원장 인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조강위는 "친이준석계 솎아내기"는 말도 안된다며 반박한 가운데 사고당협 26곳의 임명은 보류했는데요. 이 중에는 이준석 체제하에서 정미경 전 의원이 내정됐던 성남 분당을도 포함돼 있습니다. 보류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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