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하남시 초일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시간 40여 분만에 꺼졌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13개 동 가운데 10개 동이 타면서 이재민도 2명 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발견된 비닐하우스 난로에서 처음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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