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폭발 중국, 각국 우려 속 봄부터 해외 관광 쏟아질 듯 / YTN

YTN news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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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감염 대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중국이 해외 여행 제한까지 모두 풀면서각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중국은자국 내 감염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국제 사회에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함께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중국 마지막 방역규제인 국봉쇄도 해제를 했는데 그래도 중국 내에 있는 코로나 상황은 심각한 상태죠?

[기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금 전에 잘 파악을 한 것 같은데요. 중국에 장원훙이라는 전문가가 있습니다. 이 사람이 중국은 이제 대유행이 정점에 달한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첫 번째 정점에 달했다.

그러니까 감염자가 대폭발을 하고 있다, 이런 얘기랑 똑같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은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생기고 있다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현재 일부는 정점을 넘어섰고 일부는 도달했다, 그 뜻은 대도시는 정점에서 어느 정도 지났거나 도달을 한 상태고 지방에 있는 소도시들은 이제 정점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춘제 기간이 2주 이내로 남아 있는데 그때 20억 명이 이동한다고 그러잖아요.

20억 명이라고 한다는 것은 중국 인구보다 훨씬 많은 숫자인데 어디 나가서 돌아다니는 사람, A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겁니다. 어쨌든 간에 숫자야 어쨌든 중국 본토 전체가 귀성, 귀향 행렬, 여행 행렬로 넘쳐난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당연히 이것은 굉장히 많은 감염의 폭발을 불러올 건데 과거 같으면 중국이 이동을 자제시켰습니다. 심지어 베이징에 있는 당 간부나 국가의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나가지 마라,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럼 거의 못나갑니다. 그래서 사실상 베이징 전체에 갇혀 있다시피 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이런 자제령이 없습니다. 그냥 내버려두겠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조금 전에 우쭌여우라고 하는 사람이 나왔는데 중국은 나름대로 과학적인 판단을 하고 있고 추세를 잘 장악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보면 ... (중략)

YTN 강성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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