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강원 영동 50㎝ 넘는 폭설…서울·경기·강원 한파특보
휴일인 오늘,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대설 경보 속에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까지 초봄 같던 날씨가 갑자기 급변했습니다. 영동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데, 먼저 현재까지 눈이 얼마나 내린 건가요?
초겨울에는 호남 지역에서 많은 눈이 쏟아지곤 했는데, 새해 들어서 반대쪽인 영동에서 이렇게 많은 눈이 집중되는 이유는 뭔가요?
이번 눈이 특히 습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이라서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습설이 만들어지는 원인은 뭔가요?
지금까지도 굉장한 폭설이 쏟아져 쌓였는데, 앞으로 눈이 언제까지 더 오는 건가요?
워낙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어서 미끄럼 사고뿐만 아니라 고립이나 붕괴 피해도 우려되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지난주에는 이례적으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더니 날이 다시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진다고요?
폭우가 쏟아졌다가 폭설이 쌓이고, 봄처럼 날이 포근하다가 한겨울로 바뀌고…올겨울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겨울에 접어들었는데, 남은 겨울 날씨 어떻게 전망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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