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오는 28일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혐의에 대해선 전면 부인한 이 대표는 일부 정치 검찰이 사적 이익을 위해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틀째 강도 높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변호사비 대납 의혹보다는 우선 횡령과 배임 등
기업 비리 의혹에 조사가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을 비롯해 전국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체포 영장을 집행하듯 밀고 들어오는 등 압수수색이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섰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자신의 해임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이례적으로 면박을 당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다시 외부와 접촉을 피하며 잠행에 들어갔습니다. 김기현, 안철수 의원 등 다른 당권 주자들은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집주인이 미납한 국세 내역을 세입자가 집주인 동의 없이 열람할 수 있는 보증금 기준액이 천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보증금 최우선 변제 금액을 기존보다 500만 원씩 올려 서울은 5,500만 원, 수도권은 4,800만 원으로 하는 개정안도 조만간 공포될 예정입니다.
■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은 설 연휴 이후인 오는 30일 0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모레 구체적인 일정을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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