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위임'한 오승환, 보장 연봉 2억원 삭감…최대 17억원
프로야구 삼성의 '끝판왕' 오승환의 새 시즌 보장 연봉이 지난 시즌보다 2억원 삭감된 14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다만 성적에 따른 옵션이 3억원으로 오승환은 최대 17억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32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지난해 7월 급격한 난조를 보이며 팀 추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에 책임감을 느낀 오승환은 연봉 백지 위임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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