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만 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는 계획인데, 가스비 급등으로 재난 같은 상황이라고 비유했는데요.
김경일 파주 시장의 라디오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김경일 / 경기 파주시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난방비 폭탄은 지금 계층의 문제는 아니고요. 지금 모든 국민들이 모든 가구가 고통을 받고 있는 재난 같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결심을 했었고요.
20만 원 지급을 결정한 그 부분들은 파주시뿐만 아니라 이 부분들이 지자체를 벗어나서 광역지방정부에서도 한 20만 원 지급하고 그 다음에 중앙정부에서도 한 20만 원 정도 지역화폐를 지급을 하면 석 달 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역화폐를 발행을 하면 이 부분들이 지역화폐로 쓰시다 보면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지역 경제에 온기를 넣어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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