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고국 튀르키예에 무사히 닿기를' 外

연합뉴스TV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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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갤러리] '고국 튀르키예에 무사히 닿기를'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 '고국 튀르키예에 무사히 닿기를'

첫 번째 사진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 7.5의 강진이 연속으로 발생했죠.

한국에서 애태우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이 고국으로 보낼 구호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는 심각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처참히 무너진 잔해 속에 아직 갇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은 최대 20만 명입니다.

이 소식에 전 세계 곳곳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향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지에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도 생존자 구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빛을 발해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길 바랍니다.

▶ 수원 화성행궁 '화재 대응훈련'

생생갤러리 다음 사진입니다.

목조 문화재 앞, 방화복으로 무장한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문화재 방재의 날'을 하루 앞두고 도내 전 소방서가 참여하는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매년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은 지난 2008년에 발생한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제정됐는데요.

이번 훈련은 출동로와 주변 소방전·소방시설 등을 빠르게 파악해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에서 인력 90여 명이 동원된 대규모 진화 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숭례문 화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는 소방대원들 노고가 느껴집니다.

▶ 지금 제주는 '유채꽃 천국'

마지막 사진도 보시죠.

파란 하늘과 우뚝 솟은 제주 산방산, 그 아래 노란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미 봄이 시작된 제주 풍경인데요.

입춘이 지나고 매서웠던 겨울 추위가 누그러지며 어느새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만발한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마다 감탄할 수밖에 없는데요.

제주에서 이른 봄을 맞은 관광객들은 유채꽃밭에서 인생사진을 남겨봅니다.

유채꽃 사이에 둘러싸여 있으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추웠던 겨울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곧 다가올 봄나들이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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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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