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둔기로 수십차례…동물카페 업주 구속
강아지를 둔기 등으로 때려 죽게 한 혐의를 받아온 동물 카페 운영자 A씨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이 운영하던 마포구의 한 동물 카페에서 전시 중이던 강아지를 둔기로 수십 차례 때리고 발로 걷어차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둔기로 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아지를 분양 보낸 상태라고 주장했지만, 시 사법경찰단은 SNS 대화 내용, 매장 내 CCTV 영상 등으로 미뤄 강아지가 이미 죽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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