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업자 41만1천명↑…8개월째 증가 폭 둔화
일자리 증가세가 8개월째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41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5월을 정점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대면 업종인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22만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21만 4,000명의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반면 도·소매업과 운수 및 창고업에서는 각각 6만 1,000명, 5만 1,000명씩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mail protected])
#일자리 #취업자 #통계청 #고용동향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