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최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집중 부각하면서 그간 북한에서 '2인자'로 꼽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위상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확인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가 오늘(16일) 공개한 북한 권력기구도를 보면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무위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여정 부부장의 지위 변화가 확인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확인되는 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김주애가 지난 8일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과 레드카펫을 걷는 동안 김 부부장이 행사장 구석에서 홀로 이들을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김 부부장의 위상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YTN 최두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1621580395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