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경공격기 FA-50 18대 말레이시아 수출…1조 2천억 규모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말레이시아와 경공격기 FA-50 1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9억 2천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조 2천억 원입니다.
말레이시아가 도입할 FA-50은 공중급유 기능과 무장확장 등 성능이 개량된 버전으로, 첫 물량 납품은 2026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KAI는 지난해 폴란드, 올해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동·아프리카는 물론 호주와 미국 등으로 국산 항공기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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