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내놓은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은 사실상 대일 항복 문서로 친일매국정권이라 해도 할 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회의에서 이번 배상안은 일본 입장에서는 최대 승리이고 대한민국 입장에선 최악의 굴욕이자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한일 정상회담과 G7 초청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며 일본행 티켓을 위해 피해자를 제물로 삼는, 국민 자존심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맞서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굴욕적 강제동원 배상안 처리 규탄 결의안' 추진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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