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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일본 방문 적잖은 의미...쿼드 확장 논의 가능" / YTN

YTN news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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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전 美 주한대사 "尹·기시다 정치력 발휘"
"한일 뿐 아니라 한미일 관계 발전에도 도움"
"쿼드에 한국 포함시켜 확장하는 방안 논의 가능"
"수출 통제 등 여러 사안에서 진전 있을 것"
WSJ "북·중 긴장관계에 美 동맹 긴밀히 움직여"


미국 전문가들은 윤 대통의 일본 방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한미일 세 나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일 관계 개선을 계기로 중국 견제를 위한 협의체인 쿼드에 한국을 참여시키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해리 해리스 전 대사는 강제동원 배상안을 미래를 위한 결단으로 평가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한 건 적잖은 의미가 있다며 한일 뿐 아니라 한미일 세 나라 관계 발전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해리 해리스 / 전 주한 미국대사 : 한일 관계와 한미일 삼각 관계에 대단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미 동맹은 물론이고요.]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토론에서도 강제징용 해법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네 나라가 참여하는 쿼드에 한국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유키 타츠미 / 미 스팀슨센터 동아시아 프로그램 공동소장 : 이제 드디어 한국을 쿼드에 더 관여 시키고, 쿼드를 더 큰 무엇인가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다음 달 미국 국빈 방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수출 통제를 비롯한 여러 사안에서 진전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빅터 차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 : 소위 화이트리스트로 불리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입니다.]

외신들은 12년 만에 한일 정상의 만남이 성사됐다며 중국,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미국 동맹들을 더욱 긴밀히 움직이게 만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든 역사 문제가 해결되진 않겠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무역과 안보 분야에서 진전이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내놨습니다.

외신들은 일본의 윤 대통령 초청이 강제징용 해법 발표 직후에 나온 점을 주목하며 한일 셔틀 외교가 ... (중략)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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