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일본 방문을 두고두 나라 관계 개선에 전환점이 됐다는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제동원 해법을 둘러싼 반발이 거세고위안부 합의 이행이나 독도 문제 등과거사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면서 풀어야 할 과제 역시 적지 않은데요. 한일정상회담의 성과와 과제진단해 보겠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가안보실 1차장님. 사실 뉴스 속에서 저희가 워낙 익숙한 이름이긴 합니다마는 이렇게 또 따로 모시고 정상회담 성과를 짚게 됐습니다. 참고로 이해를 돕기 위해 국가안보실 1차장은 외교와 통일, 경제 안보까지 포괄해서 담당하는 자리를 맡고 계십니다. 대통령의 첫 일본 방문. 12년 만에 셔틀외교를 재개했다, 4년 만에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다. 여러 가지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데. 가장 큰 성과는 어떤 걸로 꼽으세요?
[김태효]
제가 볼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에 양자 정상회담만을 위해서 일본을 찾아간 것 자체, 그것이 큰 상징적 의미고 또 성과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2011년도에 이명박 대통령이 교토로 가셨기 때문에 우리 정상이 도쿄로 가서 정상회담을 한 것은 14년 만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또 일본 국민들도 우리 대통령이 자기 나라의 심장인 수도에 자기 나라의 총리를 만나기 위해서 오는 모습에 대해서 크게 흥분하고 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또 길 곳곳에 우리 교포들뿐만 아니라 일본 시민들도 상당수가 나와서 일거수일투족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경제, 정치, 안보 여러 가지 합의가 있었습니다마는 한미 정상화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이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궁금한 거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분, 가장 담당자셨기 때문에 저희는 일본 측의 반응을 언론을 통해서 보는 것 외에는 접할 수가 없습니다. 현장에서 느끼실 때 일본 측의 반응 같은 것도 궁금한데 그중의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일본 측이 과연 우리가 내놓의 제3자 변제안에 대해서 얼마나 호응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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