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제1야당, 한일회담 폄훼 유감"…민주 "위안부 합의·독도 거론됐나"
여야는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민생을 놓고 '잘하기 경쟁'을 하자던 이재명 대표가 12년 만의 한일정상회담을 폄훼하고 나섰다"며 무책임한 선동으로 큰 유감이란 비판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미래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과감하고 대승적인 결단에 더 이상 찬물을 끼얹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임오경 대변인 논평에서 이번 회담에서 위안부 합의와 독도 영유권 문제가 거론됐는지 여부를 두고 한일 양국이 다른 설명을 내놓고 있다면서 윤대통령의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0일) 대일외교를 비판하는 내용의 긴급 좌담회를 열며 대여 압박을 이어갑니다.
장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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