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범경기 연이틀 대포…4타점으로 대승 견인
프로야구 키움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연이틀 대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정후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 한화 선발 페냐를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날리며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습니다.
4회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도 때려낸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교체됐습니다.
WBC에서 돌아온 이정후는 시범경기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타율 6할6푼7리를 기록 중입니다.
키움은 12-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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