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번아웃"…'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업무는?
잠시 전화 연결해서 구체적인 현장 상황과 사례 들어봅니다.
윤선영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교육개발본부장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들은 보통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직접 가해자를 대면하거나 하는 일도 있는 겁니까?
그래서 저희가 앞서 조사된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 4명 중 3명가량이 만성 스트레스 반응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가 있습니까?
종사자의 인권 문제도 크고요. 또 이렇게 관련 기관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가 피해 당사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어떤 대책 마련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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