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형집행정지 신청…"구치소에서 건강 악화"
실형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측이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검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교수 측은 "최근 구치소에서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됐고, 이 상태가 계속될 경우 추가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신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해왔습니다.
지난해 치료 목적으로 형집행정지를 허가받은 뒤 한 차례 연기했지만, 추가 연장 신청은 불허됐습니다.
장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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