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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식량 재배 도전합니다"…한국·이스라엘 산업기술 동맹 강화 / YTN

YTN news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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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자연조건을 딛고 교육의 힘으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이스라엘,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나스닥 상장기업을 보유한 창업 강국이기도 한데요.

한국과는 1998년 '산업기술 협력 협정'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해외 투자 유치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공동 연구개발 협력 사업인 '한-이스라엘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3년간 약 13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두 나라 과학 기술 분야 기업 교류의 장인 '한국-이스라엘 혁신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스라엘 혁신청이 함께 개최했습니다.

[이민우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 한국과 이스라엘은 2차대전 이후에 독립한 국가로서 전쟁의 폐허에서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이룩한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협력하게 된다면 경제 성장에 대해서 협력할 분야가 굉장히 많고요.]

두 나라 당국은 물론 산업계와 학계, 연구진이 모두 모인 자리.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류를 드디어 얼굴을 맞대고 하게 된 겁니다.

특히 이스라엘에서 활동하는 우리 동포들에게는 현지에 모국을, 한국에는 자신의 활동을 소개할 수 있어 더없이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곳에 7년째 살면서 이스라엘 신생 기업을 발굴해 한국에 소개하고 투자 업무를 하는 김화석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김화석 / 벤처기업 투자 전문가 : 한국에 대해서 작은 국가이기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런 행사를 함으로써 많이 노출이 될 것 같고, 한국에서 대기업들은 많이 노출돼 있지만, 중소기업들이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교류가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이 활성화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히브리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으며 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유학생 서동진 씨에겐 창업을 꿈꾸는 샛별로서 처음 참석한 대규모 교류 행사.

'명함 2백 장 돌리기'를 목표로, 한국과 이스라엘의 과학 기술 산업 관계자들에게 자신을 열심히 소개했습니다.

[서동진 / 창업 준비생 : 중요한 분들을 만나면서 (명함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투자자분들도 많이 뵈었고, 사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었고, 특히 이스라엘 현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만났기 때문에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아가는 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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