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국가 좀먹는 마약범죄 뿌리 뽑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순간 정부 당국 방치로 마약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파괴하고 있다"며 "국가를 좀먹는 마약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무엇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마약이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널리 유포돼 있다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또 최근 10대 청소년이 연루된 마약 밀수, 유통 사건을 거론하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마약사범이 2만명을 넘어설 걸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사법당국과 함께 정부의 총체적 대응이 강력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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