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우려 신고 50여건 접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A씨 부부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동탄·병점·수원 일대에 오피스텔 250여채를 소유한 A씨 부부 측으로부터 "6월10일까지 오피스텔 소유권을 넘겨받으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임차인 신고가 58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전세 계약 만기가 도래한 오피스텔의 소유권을 임차인에게 넘기려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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