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전용앱으로 은밀히…사회복무요원·코레일 직원 마약 연루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직접 만든 마약을 전용앱을 통해 유통하고 함께 투약하기도 한 마약 사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는데요.
피의자들은 국내에서 사용되지 않는 외국 전용 어플을 통해서 만남이 이루어졌고, 직접 만든 필로폰 전용 앱을 통해 판매까지 했습니다.
일상으로 파고드는 마약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4월 20일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지하철 탑승시위와 함께 교통 약자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는데요.
교통수단 이용에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용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시위 때마다 걱정인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저신용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정책상품인 소액생계비대출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연 15.9%에 달하고 한도도 적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예약 첫날, 서민금융진흥원 서버가 마비되는 등 우울한 흥행을 이어갔는데요.
정부가 재원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보이자 금융권 기부를 통해 최대 640억원의 재원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인도가 올해 상반기 중 처음으로 중국을 밀어내고 인구 1위 대국으로 올라선다고 유엔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추월'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 설명했는데요.
인도 입장에서 '세계 최대 인구대국' 타이틀이 그리 달갑지는 않아 보입니다.
한편, 한때 모든 중국인들이 동시에 뛰면 지구가 흔들린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던 중국 인구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어제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근 팬들과의 소통에서 "많이 힘들었다며 내가 선택한 직업이니 내가 행복해서 팬들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도 보여 줬습니다.
문빈은 지난 1월 앨범을 내고,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팬들의 충격은 더 컸는데요.
장례는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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