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의사 집회에 '제약사 직원 동원' 의혹…사실이면 '갑질'? 外

연합뉴스TV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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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의사 집회에 '제약사 직원 동원' 의혹…사실이면 '갑질'?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열린 의대 증원 반대 집회에 제약회사 영업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나왔는데요.

의협은 관련 글을 올린 이를 고소했습니다.

다만, 과거 일부 의사들이 제약사 직원에게 부당 요구를 했다가 처벌 받은 사례가 있었던 만큼 정부는 신중하게 관련 의혹을 확인 중입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서 지역축제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바가지 논란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게다가, 먹는 것도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태조사 결과 일부 음식에서 식중독균이 나오는가 하면 시설 안전관리가 미흡한 곳도 있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밥 한 끼 사 먹기도 부담이 되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아침 한 끼를 1천 원에 제공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고 하는데요.

정부도 지원 규모와 예산을 대폭 늘렸는데, 문제는 사업을 계속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미국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유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입장에선 후보 자격 시비 문제를 털어낸 셈인데요.

공화당 대선 후보를 결정할 '슈퍼 화요일'을 하루 앞두고 들려온 소식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큰 승리"라고 자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발레계 '살아있는 전설',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내한 공연이 다음 달 예정돼 있습니다.

문제는 자하로바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인데요.

크림반도 합병에 찬성 목소리를 내기도 한 '푸틴의 발레리나' 내한 소식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침략을 정당화하는 것"이라며 공연 중단을 공식 촉구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기획사는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의대증원 #제약사 #영업사원 #지역축제 #소비자원 #고물가 #트럼프 #대선출마 #자하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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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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