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민주당 돈봉투 논란' 강래구 구속심사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박지원 1심 공판 (서울중앙지법)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5명에 대한 1심 공판이 오늘(21일) 오전 열립니다.

지난 3일 구속된지 4개월 만에 보석을 풀려난 서 전 실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받는 첫 재판이기도 합니다.

▶ 11:00 '민주당 돈봉투 논란' 강래구 구속심사 (서울중앙지법)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21일) 열립니다.

강 협회장은 전당대회 선거인인 현역 의원들에게 전달할 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한국수자원공사 감사로 재직하면서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발전소 설비에 대한 납품 청탁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 14:00 당정, 마약 범죄 대응 등 종합대책 논의 (국회)

국민의힘과 정부가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 대응을 위한 당정협의를 엽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당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조규홍 복지부 장관, 장상윤 교육부 차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서해공무원 #강래구 #마약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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