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적신 봄비에 서늘한 기운까지, 바깥활동하기 어려운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만큼 남은 주말 날씨가 궁금하실 텐데요.
우선, 내일은 대체로 맑아서 바깥활동도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5mm 미만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다시 평년 수준으로 돌아와 따뜻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10도 안팎에서 시작돼 한낮에는 서울 19도, 강릉과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깥활동을 계획하신다면 이른 아침 서해안 중심의 짙은 안개와 강원 영동에 부는 강풍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다가 목요일엔 남부 중심의 비 소식이 있고요.
금요일 어린이날엔 흐린 가운데 서울 기준 최고 24도의 조금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