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대공황 같은 침체…부채한도 빨리 해결해야"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의 부채 한도 협상이 예정된 현지 시각 16일 미국 정부가 채무를 불이행하면 세계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전미독립지역은행가협회 행사에서 이르면 다음 달 1일 정부가 디폴트 사태를 맞을 수 있다면서 "의회는 가능한 한 빨리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디폴트 장기화 시 대공황처럼 심각한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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