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운항 642% 증가…코로나 이전 65% 수준 회복
지난 1년간 국내 공항의 국제선 운항 횟수가 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주 407회였던 국제선 운항 횟수가 지난달 주 3,021회로 1년 사이 6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수립, 추진한 국제선 조기 정상화 대책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수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평균의 65% 수준으로, 국토부는 오는 9월 국제선 운항 횟수를 코로나 이전의 88%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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