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여름도 안 됐는데 왜 이렇게 덥냐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 정부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하죠?
[주원]
18일 전력 관련 공기업들하고 그다음에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서 여름철의 전력 수요량도 한번 검토를 해 보고 그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공급을 하느냐, 이런 대책도 논의를 했는데 예년에는 이것보다는 뒤에, 6월 초나 5월 말쯤 했었는데 좀 앞당겨서 했던 것 같아요. 며칠 전에 강릉이 35도까지 올라갔죠. 아주 이례적으로 더위가 일찍 찾아올 조짐이 있는데 문제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11년 9.15 대정전이 있었죠, 우리가. 그게 블랙아웃인데 사실은 전력 예비율이 우리가 10% 정도 밑으로 떨어지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고 그때는 9월달인데요.
9월 15일. 어떻게 보면 여름은 좀 지났는데 그때 발전소들이 점검하는. 그래서 더위는 더 이상 없고 그래서 발전량이 별로 필요 없어서 점검하는 그런 상황이라 공급이 모자란 상황에서 갑자기 더위가 오는 바람에, 그래서 순환 단절을 했었죠. 그때 아마 제 기억으로는 정부에서 추정하기로는 한 10몇 조, 그때 가격으로. 가정이나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었는데 그런 걸 막고자 이번에 강릉도 온도가 갑자기 올라갔고 그런 회의를 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전기요금이 오른 상태기 때문에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연쇄적으로 이를 줄이기 위해서 제품 가격도 올리고, 그러면 이게 결국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닐까요?
[주원]
이번에 전기, 가스요금 인상 때문에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7400원 정도. 전기요금만 3000원 정도, 한 달에 더 부담한다고 하는데 소상공인하고 자영업자는 다른 얘기죠. 왜냐하면 이건 가정이 아니고 우리가 소상공인들 보면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보면 냉장고를 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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