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2개월 연속 감소…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
전국 미분양 주택이 두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365가구로 3월 대비 1.0% 감소하며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8,716가구로 3월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또 올해 1~4월 누계 전체주택 인허가 실적은 2만3,37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23.3% 감소했습니다.
착공은 전국 6만7,305가구로 지난해와 비교해 43.2% 줄었습니다.
조성흠 기자 (
[email protected])
#미분양 #준공후_미분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