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미분양 3개월째 감소…악성 미분양은 증가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865호로 4월 대비 3.5% 줄며, 지난 3월부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은 8,892호로 4월보다 2% 늘었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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