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어제(2일) 아시아 안보회의 개막 만찬에서 만나 악수하고 짧게 인사했지만 실질적인 대화는 없었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회의 기간 오스틴 국방장관과 리상푸 국방부장의 회담을 제안했으나, 중국 측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회의 이틀째인 오늘(3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리상푸 국방부장은 회의 마지막 날인 내일(4일) '중국의 신안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돼 '샹그릴라 대화'로도 불립니다.
YTN 김원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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