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69회 :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는 '청춘 사진관'
경기도 포천시의 한 시골마을
한 달에 한번 특별한 생일 잔치가 벌어진다.
마을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기고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자리
이름하며 '온 마을 청춘 사진관'이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어드리고 마을이 함께 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
이번 달에는 특별히 종전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파티로 준비됐다.
온 마을이 나서서 음식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도 준비하고
함께 하며 웃음꽃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
청춘사진관이라는 이름처럼
가장 따뜻하고 빛나는 시간은 서로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기록된다
한달에 한번 문을 여는 청춘 사진관,
그 속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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