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대회 2관왕에 올라, 세계탁구선수권 복식 은메달 이후 완연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유빈이 여자 선수로는 하기 힘든 로빙 수비를 시전합니다.
중국 신예 리야커는 힘겨운 스매시 끝에 결국 범실, 망연자실합니다.
[중계 멘트 : 정말 놀랍습니다. 신유빈이 엄청난 포인트를 따냈네요.]
첫 게임을 내줬지만, 특유의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4대 2 역전승을 완성하며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띠동갑 언니 전지희와 짝을 맞춘 복식에서도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주력 선수들과 일본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최근 세계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컨텐더 대회 2관왕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남자복식 장우진-임종훈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튀니지로 이동해 컨텐더 튀니스대회에서 다시 한번 랭킹 포인트 쌓기에 나섭니다.
상대 스트로크가 아웃되며 이소희-백하나 조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쉽지 않은 일본 조에 2대 0 완승을 거둔 두 선수는 3월 독일오픈,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이후 슈퍼1000시리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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