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포스코홀딩스, 오만 그린수소 47년 독점사업권 확보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홀딩스, 오만 그린수소 47년 독점사업권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를 47년간 독점 개발할 수 있는 사업권을 확보했습니다.

컨소시엄은 오만 하이드롬사와 두쿰 지역 그린수소 독점 개발·생산, 부지 임대계약을 맺었습니다.

컨소시엄에는 한국과 프랑스, 태국 세 나라의 6개 회사가 참여합니다.

▶ 한화, '수소 50%' 혼소 가스터빈 기술 개발

한화임팩트는 한국서부발전과 협력해 중형 가스터빈에 수소를 50%까지 혼소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수소 혼소 터빈은 가스터빈에 액화천연가스와 수소를 혼합·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로,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습니다.

▶ 롯데케미칼-풀무원, 화학적 재활용 소재 패키지 개발

롯데케미칼과 풀무원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사는 친환경 패키지의 소재가 되는 원료의 안정적 공급,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제품화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 화성개발, 부산 금정구 지식산업센터 수주

화성개발이 사업주체인 대신자산신탁과 부산 금정구 지식산업센터 2단지 신축공사 도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2단지는 대지면적 4,315㎡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수주 금액은 575억원이며, 준공은 2026년 1월 예정입니다.

▶ 현대캐피탈, '자동차 경매사 가격경쟁시스템' 도입

현대캐피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내 차 팔기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앱에서 신청 한 번으로 자동차 전문 평가사들의 무료 방문 평가와 대규모 경매사들의 구매 입찰, 가격 취합, 최종 선택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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