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맑은 날씨 속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충청이남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남과 제주도는 이미 비가 시작됐고요.
오전에는 충청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 남부에도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6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경기 남부와 강원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 강릉 32도가 예상됩니다.
충청 이남의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에는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70706260910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