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직 공채서 여성 첫 채용…"200명 중 6명"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진행한 생산직 공개채용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뽑았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 400명 중 1차 최종합격자인 200명을 선정해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이 가운데 6명이 여성이라고 밝혔는데, 다만 현대차 측은 정확한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노조와 합의에 따라 국내 생산공장에서 근무할 기술직을 올해 400명, 내년 300명 등 총 70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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