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서 소비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등 천여 명은, 인근에서 수산인 한마음대회를 연 뒤 시장으로 이동해 지역 수산물을 시식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충남도는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어업인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수산물 소비 캠페인도 범도민 차원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수산인 한마음대회에서, 정부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충남도 역시 방사능 검사를 통해 물 샐 틈 없이 관리하고 있다며,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지 않게 소비 촉진 캠페인 등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1403192854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