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전방위 여론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전방위적인 국제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어제(19일) 한국·중국·홍콩 등 46개 국가·지역의 주일 대사관 직원 등을 상대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고 아사히 신문이 전했습니다.
내일(21일)은 외신 기자 약 15명을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 불러 방류 설비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또 방류에 반대하는 어민들의 여론을 돌리기 위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달 중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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