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서 7월 한 달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 70명
일본 수도권 등지에서 35도 이상,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30일 도쿄 히가시무라야마시에서 고령 남녀 4명이 주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일본 경시청은 온열질환에 의한 사망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27일 도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는 모두 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마을의 최고 기온은 39.1도를 기록했고, 군마현 이세사키시도 38도를 넘었습니다.
이준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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