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작년의 약 4배…2018년 이후 최다
폭염이 심했던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작년보다 4배 가까운 3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 기준으로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8배 늘었으며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2명으로 2018년 다음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지난달 3일로, 전국에서 133명이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일사병으로도 불리는 열탈진 환자가 전체 56%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민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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